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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수’ 꼭 나왔으면 하는 가수 1위는
올해 초 MBC 스타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탄생 시즌1’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멘토로써 주목받았던 가수 이은미가 네티즌들이 뽑은 ‘나는 가수다’ 출연 섭외 1순위로 꼽혔다.

11일 쇼핑몰아르바이트 정보제공업체인 ‘쇼핑몰알바’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쇼핑몰알바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장의 15.5%가 ‘나가수’에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로 이은미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는 이은미와 거미, 소찬휘, 이선희, 나얼, 신용재, 이승철, 임창정, 이수, 이영현, 알리, 소향, 박효신 등의 후보를 두고 진행됐다.

다음으로 거미와 나얼이 각각 12.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박효신(10.5%)▶이승철(7.8%) ▶임창정, 신용재, 이선희(6.8%) ▶소향(5.8%) ▶소찬휘, 이영현(4.9%) 순이다. 



1위를 차지한 이은미의 경우 위대한탄생 시즌1에서 멘토로 활약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등의 히트곡을 부르는 그녀의 모습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다는 점이 1위로 뽑힌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2위를 차지한 거미의 경우 최근 ‘나가수’에 합류했으며, 나얼, 박효신, 이승철 등도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가졌음에도 방송에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나가수’ 출연 기대감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은미는 지난 5월 ‘더 타임리스 콘서트(The Timeless Concert)’ 공연 당시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느라 많이 지쳐 있다”며 “‘나가수’ 출연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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