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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미인 만들어주는 한국 화장품 기업 비결은?”
아모레퍼시픽, 중국피부과학계에 R&D 경쟁력 소개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3일까지 북경 주후아 리조트 컨벤션에서 열리는 제7차 중국피부과학술대회에 참여해 ‘미용 한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국 화장품 기업의 R&D경쟁력을 중국 피부과학계에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학술대회를 후원하면서, 12일에는 400여명의 피부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항노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해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소개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노화방지 성분인 레티놀을 어느 정도의 농도로 투여했을 때 중국 여성 피부에 적합한지를 따져보고, 미세조류의 항노화 효과 등이 다뤄진다.

설화수와 라네즈, 마몽드 등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의 핵심기술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이 중장기 3대 핵심원료로 꼽고 있는 콩과 인삼, 녹차 연구에 관한 성과도 공유한다.

㈜아모레퍼시픽의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은 “중국 피부과학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층적인 공동연구를 진행해 중국 고객들에게 맞는 피부과학 기술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중국 사업 성공의 발판을 중장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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