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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게임 ‘마계전설’ 스마트폰에서도 즐기자

PC에 이어 모바일 전용 서비스 페이지 오픈

인기 온라인 게임 ‘마계전설’을 이젠 스마트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플래시가 지원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라면 언제 어디서나 이 게임을 실행할 수 있게 돼 MMORPG 게임 유저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마계전설은 ㈜엔틱게임월드의 게임포털 사이트 게임플루(http://ma.gameflu.co.kr)를 통해 올해 8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다.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실시간 전투시스템과 함께 총 10개에 달하는 캐릭터 직업군 등 매력적인 시스템을 웹브라우저로 실현해 새로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모바일용 버전에서도 신선한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엔틱게임월드 관계자는 “기존 MMORPG 게임의 경우 모바일 버전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받아들여졌다. 이렇게 생각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기술적인 부분이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웹브라우저 게임의 장점을 활용해 기술적인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마계전설의 모바일화를 계기로 많은 유저들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MMORPG를 마음껏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금까지 출시됐던 MMORPG 게임은 몇 기가바이트에 달하는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렇다 보니 집 혹은 PC방에서 고사양의 컴퓨터에서 게임을 즐겨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생겼다. 그러나 웹브라우저 MMORPG 게임 시대를 연 마계전설은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탈피, 온라인 게임을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가능하게 했다.

이번 스마트폰 실행 관련된 업데이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a.gameflu.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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