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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지영 “첫 키스는 제가 먼저”


혼성그룹 샵 출신의 연기자 서지영(30)이 10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서지영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다섯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서지영은 예비신랑에 대해 “첫 눈에 반하기 쉽지 않은 사람이다”며 “하지만 함께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죽을 때까지 함께 하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또 첫 키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첫 키스는 내가 유도했다. 술기운에 분위기를 잡고 차에서 했다. 너무 좋았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김현정, 배우 한고은, 이유리, 하리수 부부, 유진-기태영 부부 등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1천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헤럴드경제 윤병찬PD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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