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금상 3개 등을 비롯해 총 29개 제품이 수상,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특히 TV 4개, 휴대폰 2개, 생활가전 7개, PC 9개, 프린터 2개, 디지털카메라 2개 등 전 제품군에서 골고루 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스마트 TV D8000시리즈’는 5mm 메탈 슬림 베젤을 적용한 프리미엄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이 더해진 삼성전자의 대표제품이다. 스마트 TV D7900시리즈와 D7000시리즈 역시 금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세계판매 1위’인 삼성TV의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스마트폰 UX(User Experience)에서는 콘텐츠를 매거진 스타일로 제공하는 홈스크린인 ‘갤럭시S 라이브패널’이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에 제정되고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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