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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원 “‘막장’ 보단 ‘감동’..新공식 흥행 신화 이룰 터”
배우 박상원이 새드라마를 통해 편안하고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웃의 이야기를 그려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상원은 9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SBS 13층 SBS홀에서 열린 SBS 새일일극 ‘내딸 꽃님이’(박예경 극본, 박영수 연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 “가족들이 편안하게 둘러앉아 볼 수 있는 드라마 기대해 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딸 꽃님이’에 대해 “최근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 높이는 최근 드라마와는 다르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자극적이기 보단, 모든 가족들이 앉아서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고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드라마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상원은 “애초 작가와 PD는 물론, 배우들에게도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지 말고, 좋은 드라마를 만들자’고 말했었다”라며 “자극적이지 않은 드라마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고 싶다. 작은 신화를 이루는데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당신이 잠든 사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내딸 꽃님이’는 피한방울 안 섞인 모녀의 가슴 뭉클한 가족애, 그리고 그들의 기구한 사랑과 운명을 그려가는 작품이다.

‘내딸 꽃님이’는 ‘당돌한 여자’의 박예경 작가와 ‘가문의 영광’과 ‘오! 마이 레이디’의 박영수 PD가 호흡을 맞췄으며, 박상원, 조민수, 이지훈, 최진혁, 손은서, 백종민, 김보미, 진세연 등이 출연한다.

한편 ‘내딸 꽃님이’는 오는 14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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