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주시 완산구에서 덕진구로 새롭게 확장 이전하는 전주 전시장은 총 면적 1058㎡(약 320평)의 지하 1층, 지상2층 건물이다. 1층 전시장에는 최대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차량 전시 및 구매, 서비스센터, 부품창고 등을 한 곳에 구비했다. 상담부터 구매, 차량점검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는 전주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15개의 공식 판매 네트워크를 갖췄다. 전국 23개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분당 전시장도 추가로 확장 이전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호남 지역의 경우 포드가 전국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다양한 고객 서비스로 호남지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와 경신 모터스는 전주 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 기념으로 꽃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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