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위험대비에 취약한 중소 개인사업자를 위해 개발된 위험보장 중심의 컨설팅형 재물보험이다. 한 번 가입을 통해 사업장의 각종 재산손해는 물론 배상책임, 비용손해, 사업주와 배우자 및 종업원의 상해사고, 사업주의 운전자 비용손해까지 각종 위험을 보장해준다. 장기재물보험으로는 업계 최초로 다양한 보장내용을 신설, 사업을 영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특히 기존 상품이 사업장 화재사고 중심의 보장체계인데 반해 파손 손해의 보장을 추가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화재사고 시 건물 및 시설복구비용 지원, 화재로 인한 휴업 시 점포휴업일당 지급 등의 보장을 추가해 사고발생 후 빠른 시일내에 사업재개가 가능하도록 보장금액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임대차보증금 관련 소송 위험에 따라 변호사비용, 업무상 과실로 타인에게 상해를 입혀 벌금형을 받았을 때의 벌금비용, 위조지폐 수취로 인한 손해 등 금전적 손해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이밖에도 이·미용실이나 차량 정비업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보장을 신설, 최근 증가추세인 배상책임에 대한 불안을 해소했으며, 보험기간이 만료되면 만기환급금을 돌려주고, 보험기간 동안 자금이 필요한 경우 중도인출도 가능토록 하는 등 금융서비스도 강화했다.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할 경우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마이너스 모기지론 활용을 통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 개인사업자의 금전적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고,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한 법률,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시 발생 할 수 있는 세금, 법률문제에 대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에게 삶의 터전인 사업장을 지켜주자는 취지로 상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며 “이 상품 하나로 개인 사업자의 사업관련 모든 위험을 한 번에 해결해 상품명과 같이 사업이 ‘승승장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양규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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