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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 배추, 홈플러스서 1통에 980원
홈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김장용품 최고 50% 할인대전을 열고, 김장배추와 양념재료, 김치통 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5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최근 가격이 낮아진 배추는 전북 고창과 전남 영암 등 국내 산지에서 직송해, 한 통에 980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김장 배추는 구매 수량에 제한 없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만큼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절임배추(10㎏)도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한 수준인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최근 가격이 오른 소금값을 절약할 수 있고, 간편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장을 담그는데 사용되는 보조용품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스테인리스 양푼(51㎝~67㎝)은 2만900원부터 4만6900원선이며, 채칼과 도마, 주걱, 김장봉투 등은 1000원~2000원 선의 균일가로 판매된다. 락앤락 김치용기(8ℓ~16ℓ)는 1만2500원~1만6500원 선이다.

지난 여름 내 연이은 비 때문에 작황이 좋지 앟아 최근 가격이 상승한 양념재료들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남해에서 직배송한 통마늘(1㎏)은 9800원, 깐마늘(1㎏)은 6980원, 생강(100㎏)은 628원이다.

김경원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배추를 산지에서 직거래해 물량을 대거 확보하는 방식으로 시중가보다 절반 수준까지 가격을 낮췄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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