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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건의 발효 화장품 ‘숨’, 새 얼굴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 발탁
LG생활건강은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강주미(클라라 주미 강ㆍ24)를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의 새 얼굴로 발탁하고,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이만희 LG생활건강 부문장은 “화장품 기업은 흔히 모델로 영화배우 등 톱스타를 찾지만, 이번엔 이색적으로 최근 주목받는 음악가를 모델로 영입했다”며 “LG생건은 강주미의 성장가능성에 긍정적인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부문장은 강주미에 대해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이면서 170㎝가 넘는 큰 키에 건강한 피부, 도회적인 이미지를 갖췄다”며 “고전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고루 담고 있어, 이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아이콘으로 자격이 충분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주미는 4세에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예비학교에 최연소 입학생으로 들어가더니 5세에 함부르크 심포니와 협연하고, 7세에 장학생으로 줄리아드 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며 바이올린 신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로 꼽히는 미국 인디애나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약관의 나이로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음악가로 발돋움했다. 실력 못지 않게, 빼어난 용모로도 눈길을 끄는 재원이다.

LG생건은 강주미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자연발효 대표 브랜드 숨의 다양한 장점을 어필할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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