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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비경을 알리다’, 대한항공 광고 5개 부문 9개 상 수상
독특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고 있는 대한항공 광고가 ‘2011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총 5개 부문에서 9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대한항공은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광고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광고대상’시상식에서 인쇄부문 대상을 비롯, 라디오 부문 금상, 복수매체 부문 동상, TV부문 은상, 라디오 부문 은상 등 총 5개 부문 9개 상을 수상한다.

특히 대한항공은 최근 진행한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 편에서 한국의 숨겨진 비경과 스토리를 아름답게 풀어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인쇄부문에서 대상작에 선정됐다. 지난 7월부터 선보인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는 한국을 주제로 제작된 취항지 광고로, 성산일출봉이나 솔섬, 청보리밭, 광화문, 장승, 하회탈 등 한국 고유의 자연과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제작됐다.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편은 그밖에 TV 부문과 라디오 부문에서 금상을, 복수매체 부문에서는 동상에 선정됐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광고인 ‘미래의 별들에게’편은 TV부문 은상을,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한 ‘대한항공이 뉴질랜드로부터’편은 라디오 부문 은상 및 인쇄부문 동상을 수상한다. 일본 광고캠페인인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편은 TV 부문 동상에 선정됐고, 글로벌 광고로 집행하고 있는 인쇄광고도 인쇄기법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신문, 방송, 온라인 등 전 매체를 대상으로 매년 900여편이 넘는 광고 작품의 순위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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