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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GLS, ‘자동문자로 택배 현황 알려줍니다’
CJ GLS가 택배서비스에 IT를 접목하는 등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 GLS는 배송기사들이 사용하는 PDA용 문자메시지 자동 발신 프로그램을 개발, 현장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이 직접 택배물품을 받지 못하면 직장동료, 이웃집, 경비실 등에 배송됐다는 사실을 문자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프로그램이다. CJ GLS 측은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확실하게 상품을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절기를 대비해 ‘동절기 고객 불만 예방법’을 각 현장 직원에 교육하고 있다. 동결로 포장이 훼손되거나 상품이 파손되기 쉬운 품목에 대해 포장 지침을 전달하고 배송 과정에서 주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육 중이다.

고객을 감동시키는 5초의 인사말을 생활화하는 ‘5초 더 쓰기 운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 콜센터 체험, 분기별 우수 택배터미널 및 대리점 시상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CJ GLS 택배본부장 차동호 상무는 “최근 홈쇼핑 등 주요 고객사로부터 서비스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배송기사의 복장이나 인사말 등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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