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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캐스트, 자체제작 1500여편 VOD를 무료로!
케이블TV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서비스가 등장한다.

국내 2대 케이블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티캐스트는 오는 10일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합한 아임티캐스트(I’M Tcast, http://www.imtcast.com)를 오픈한다. 아임티캐스트는 티캐스트 통합 VOD 전문사이트로, E채널 드라마 ‘여제’를 비롯한 FashionN(패션앤)의 ‘스위트룸’, CH view(채널 뷰) ‘사라진 가족’ 등 주요 자체제작 채널의 최신 콘텐츠를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티캐스트 콘텐츠를 I(Internet)과 나아가 M(Mobile)을 통해 장기적으로 콘텐츠 확산에 기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아임티캐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가 선호채널과 장르, 케이블TV 시청 여부 등 부가정보만 입력하면 티캐스트 채널에서 제작된 모든 자체제작 프로그램 60여 개 타이틀 약 1500편의 VOD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각 채널별 VOD에는 구간별 댓글기능과 화면 캡처 기능이 추가돼 주요 SNS서비스와의 연동을 용이하게 했다. 여기에 티캐스트 10개 채널의 장르별 VOD는 이용자들의 시청습관과 선호채널을 관리해줄 수 있도록 ‘콘텐츠 DB화’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티캐스트 사업기획팀 마경란 팀장은 “플랫폼이 다양해진 방송환경에서 케이블시청자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시청자들과 티캐스트 콘텐츠와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것이 아임티캐스트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티캐스트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온라인에서 확산되는 영향력이 합쳐져 폭넓은 시청자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아임티캐스트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VOD 시청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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