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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주 2000년이후 최저가…보통주 가격대비 36.1%선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주가가 200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외국인 지분율 급감 등이 원인이다.

8일 한국거래소와 삼성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 종목 중 우선주가 있는 51개 평균 주가가 지난 4일 현재 보통주의 36.1%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과거 11년간 평균치는 49.1%였다. 2006년 1월 말 61.6%로 가장 높았다. 이후 하락세가 이어져 올해 3월 30%대로 내려앉았다. 8월 초 이후 코스피가 폭락하자 일부 우선주가 급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내 대표 기업들로 구성된 코스피200에 포함된 우선주들은 대체로 약세였다. 보통주 대비 우선주 주가가 2005년 이후 평균보다 낮은 종목은 51개 중 38개나 됐다.

홍길용 기자/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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