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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페임’ 정모 “춤이 가장 어려웠다” 고충토로
그룹 트랙스의 정모가 뮤지컬 첫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모는 7일 오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페임(FAME)’의 쇼케이스에서 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정모는 이날 “첫 뮤지컬 도전이라 걱정이 굉장히 많이 된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연습했던 장면들이 머릿속에 지나가는데 춤을 추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지금까지 27년을 살아오면서 제대로 춤을 춰본 적이 없다”면서 “그 부분이 가장 어렵고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정모는 이번 뮤지컬에서 아버지의 반대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슐로모 메첸바움 역으로 KoN(이일근)과 더블 캐스팅 됐다.

‘페임’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관객 400만 명 동원, 5600만 파운트의 수익을 올린 웨스트엔드 공연에서 가져온 뮤지컬 베스트셀러로 16개 국가의 300개가 넘는 프로덕션에서 제작돼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 뮤지컬 배경이 공연예술학교인 만큼 연기, 발레, 바이올린, 관악기 연주 등 볼거리도 많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등장인물, 풍부한 에피소드로 드라마틱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정모 외에도 손호영, 소녀시대 티파니, 슈퍼주니어 은혁, 천상지희 린아 등이 출연하는 ‘페임’은 오는 2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된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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