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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페임’ 린아 “그동안 뮤지컬에 푹 빠져 지냈다”
걸그룹 천상지희 린아가 근황을 전했다.

린아는 7일 오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페임(FAME)’의 쇼케이스에서 “올해는 뮤지컬에 푹 빠져 지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린아는 이날 “2011년이 시작된 뒤부터 ‘젊음의 행진’을 시작으로 ‘늑대의 유혹’, 그리고 이번 ‘페임’까지 뮤지컬에 빠져 지냈다”며 “굉장히 즐겁고 계속해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인 린아는 가수 외에 뮤지컬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뮤지컬에서 내성적인 성격이라 좋아하는 감정도 표현하지 못하지만, 연기를 좋아하는 열정만은 누구보다 큰 세리나 캣츠 역으로 최주리와 더블 캐스팅 됐다.

또 린아는 “뮤지컬을 보면서 꿈을 꾸는 이도 있고, 열정을 갖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그래서 뮤지컬은 희망이라고 생각한다”고 주관을 전했다.

‘페임’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관객 400만 명 동원, 5600만 파운트의 수익을 올린 웨스트엔드 공연에서 가져온 뮤지컬 베스트셀러로 16개 국가의 300개가 넘는 프로덕션에서 제작돼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 뮤지컬 배경이 공연예술학교인 만큼 연기, 발레, 바이올린, 관악기 연주 등 볼거리도 많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등장인물, 풍부한 에피소드로 드라마틱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린아 외에도 손호영, 소녀시대 티파니, 슈퍼주니어 은혁, 트랙스 정모 등이 출연하는 ‘페임’은 오는 25일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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