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측은 7일 한지민의 생일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얼굴에 크림을 잔뜩 묻힌 한지민과 귀여운 동물 모자를 쓰고 미소 짓고 있는 김범, 그리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우성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정우성과 김범은 지난달 4일 통영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생일을 하루 앞둔 한지민을 축하하기 위해 작은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김범은 서울에서부터 비타민제, 손난로, 핫팩 등 건강을 생각한 선물을 비롯해서 한지민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까지 직접 구입하는 정성을 보였다. 특히 그는 자필로 쓴 편지까지 건네 ‘자상남’으로 등극했다.
한지민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깜짝 파티에 놀랐지만 정말 감사했다.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맞이한 생일이라 그 즐거움과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며 “이렇게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더 힘내서 열심히 촬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정우성, 한지민, 김범 주연의 ‘빠담빠담’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