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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수능특집 유치원생에까지 ‘굴욕’, 재미는 ‘보장’
MBC ‘무한도전’이 5년만에 부활한 ‘수능특집’에서 유치원생에게까지 패하는 굴욕을 당한 대신 재미를 잡았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17.4%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2011 수학능력평가시험을 앞두고 멤버들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수능특집’이 5년만에 부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고학년, 초등학생 저학년, 유치원생 등 총 여섯 그룹을 멤버들의 비교 대상으로 초청해 퀴즈 대결을 벌였다. 



퀴즈 대결은 상식, 예술, 과학, 영어, 문학, 수학, 역사, 세계사 등 여러 분야에서 출제되었고,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유리한 연예 분야의 퀴즈도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무도 멤버들은 서울대생과의 첫대결은 물론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에게까지 연이어 패했다. 또 무도멤버들은 마지막 대결인 유치원생들과의 나라 수도이름 대결에서도 패배해 굴욕의 쓴맛을 봤다.

연예 문제에서는 유독 강했던 무도 팀은 뽀로로 문제에서 초등학생들에게 패해 굴욕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 2’는 4.0%,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슈팀 박상준 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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