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난징시 진링호텔에서 정몽구(뒷줄 왼쪽 세번째)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뤄즈진(뒷줄 왼쪽 네번째) 장쑤성 서기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둥펑위에다기아 3공장 투자협의서를 체결했다. 연산 30만대 규모의 기아차 중국 3공장이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4년 하반기 준공되면 현대ㆍ기아차는 중국 내 총 173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