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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과 만난’ 김지우, 눈물의 여왕 되다
배우 김지우가 가수 노을과 만나 ‘눈물의 여왕’이 됐다.

김지우는 최근 5년 만에 컴백한 보컬그룹 노을의 타이틀곡 ‘그리워 그리워’의 뮤직비디오에 드라마 ‘추노’로 눈도장을 찍은 연기파 배우 공정환과 출연, 연인과의 이별에 아파하는 한 여자의 심경을 처절하게 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그리워 그리워’ 뮤직비디오 일부가 공개되며 온라인 상에서는 이미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 이에 26일 음원공개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기다린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뜨거웠다.

거기에는 눈물의 여왕이 돼 돌아온 김지우의 열연이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우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오랜 연인과의 이별을 아파하며 오열하는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김지우가 연기하는 이 장면은 특히 노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잔잔한 멜로디가 영상에 잘 묻어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지우와 노을이 만난 이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배우의 눈물연기가 매우 훌륭하고, 눈물이 핑 돌 정도로 뭉클했다”, “김지우씨의 가슴 시린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내용과 노래가 잘 어울려 보는 내내 몰입하게 됐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달 29일, 뮤지컬 ‘렌트’의 울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차기 작을 검토 중이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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