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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기자, 청와대 경찰 시켜준다고 돈 가로채
경찰 공무원으로 채용시켜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남성이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이같은 사기혐의로 김모(47)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2009년 12월께 청와대 경찰관으로 채용시켜주겠다며 또 다른 김모(35)씨로부터 교제비 명목으로 2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모 경찰전문지 기자로 일했던 김씨는 퇴직 경찰청장, 검찰 간부 등과의 있지도 않은 친분을 내세워 피해자를 속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씨는 또 부동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다른 3명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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