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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일의 약속’ 월화극 1위,독주체제 굳혔다 ‘15.5%’
‘천일의 약속’이 월화극 시청률 1위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은 전국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7.5%보다는 2.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방송 3사의 월화극 중 1위를 이어가며 김수현-정을영 콤비의 대중적인 인기를 방증했다.

‘천일의 약속’은 첫회부터 1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 17.5%를 기록한 지난달 25일까지 연일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며 월화극 1위의 독주체제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이날 ‘천일의 약속’에서는 서연(수애 분)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된 지형(김래원 분)의 심리변화가 그려졌다. 



재민(이상우 분)은 분노에 찬 지형에게 서연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 소식은 전까지 목소리를 높였던 그를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큰 충격에 휩싸인 지형은 서연과 행복했던 한 때를 떠올리며 더욱 큰 슬픔에 잠겼다. 그동안 지형은 다른 여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서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는 못하는 비겁한 모습을 보여왔었다. 이때문에 서연의 병을 알게된 지형의 행동과 심리변화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과 KBS 2 ‘포세이돈’은 각각 11.5%와 7.3%의 서청률을 보였다.

이슈팀 /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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