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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퍼플, 이덕요 부회장 선두로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
주식회사 네오퍼플이 현 음원제작자협회 이덕요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네오퍼플은 최근 이덕요 회장을 자사 부회장으로 선임하면서 음반사업의 지휘봉을 맡겼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덕요 회장은 1980년대 초 가수 故 김현식을 매니지먼트하면서 음반업계에 발을 내딛었다. 준 프로덕션을 거쳐 도레미코드, 성웅뮤직, 사단법인 한국음원제작자협회 회장을 맡아오면서 국내 음반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그가 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초까지 음반제작자로서의 명성을 떨쳤다면, 2000년대 중반부터 가수제작자들의 권리 보호와 불법다운로드 근절을 위해 일해왔다.

이덕요 부회장은 “국내 최고 가수 영입과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구축, 음반기획제작 시스템 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오퍼플 측은 “지난 1년간 기존 사업인 식품제조업을 탄탄한 수입 창출원으로 두고 블루오션이 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기존가수 영입뿐만 아니라, 신인가수 발굴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 국내 최대 아카데미를 통해 대형 토털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류 K-pop 열풍인 아시아 및 미국, 유럽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라인업과 인력 시스템을 이미 구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퍼플은 지난 30일에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을 진행할 새로운 이사를 선출했다.

이슈팀 조정원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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