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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다드 연쇄 폭탄테러 18명 사망
일명 중동의 화약고에서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은 이라크의 바그다드가 다시 유혈로 물들었다.

27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동부 지역에서 2건의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한 18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과 병원 소식통들이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첫 번째 폭탄테러는 바그다드의 우르구(區)에서 순찰 근무를 하던 경찰을 겨냥해 발생했으며 응급구조대가 첫 번째 테러 부상자들을 후송하는 도중에 두 번째 폭탄테러가 다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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