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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의 왕’ 연상호 감독 “영화로 인정받았으면..”
연상호 영화 감독이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을 제작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영화 ‘돼지의 왕’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연상호 감독은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시고 인터넷과 SNS를 통해 입소문을 내주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 감독은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 무비꼴라주상, 넷팩 아시아 영화기구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등 3개의 상을 받았다. 상을 받든 못받든 영화로 인정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있는데 운이 좋았다. 감사하다”고 수상소감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연 감독은 “작품도 중요하지만 흥행도 잘돼서 ‘돼지의 왕’을 계기로 재능있는 독립 애니메이션 감독 분들이 좀 더 주목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돼지의 왕’은 15년전 사건과 우울한 현실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다뤘으며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의 상식을 뒤집는 독특한 그림체와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독특한 스릴러 소재와 스토리로 개성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오는 1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이슈팀 유지윤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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