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사무실 사람들, 이번 위 뮤직비디오에 모두 참여했어요. 저 포함해서요. 찾아보세요. 우리 회사는 가내수공업”이란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위의 데뷔곡 ‘비가’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으로, 김창렬을 비롯한 모든 소속사 식구들이 모두 검은 양복 차림의 조직원으로 변신해 깜짝 까메오 출연했다.
또 김창렬은 뮤직비디오 현장을 끝까지 지키며 모니터링은 물론, 데뷔를 앞둔 위 멤버들에게 틈틈이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ENT102 측은 “우리 회사에서 처음으로 배출해내는 아티스트인만큼 소속사 식구들 모두 위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려 하고 있다”며 “그러던 중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 추억도 될 것 같고 그만큼 더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총동원돼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위는 오는 11월 1일 첫 번째 싱글앨범 ‘비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갈 예정이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