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은 26일 트위터를 통해 김경록 부대변인과 다정한 모습을 취하며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에 참여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더불어 “남편이랑 집 앞 투표소에서 투표하구왔다. 저기 뒤 투표소 안내표시를 남편머리가 자꾸 가려서 몇 번이나 다시 찍었다”며 “남편이 인증 사진 올리면 경고 당한다고 그러던데 자유롭게 내가 투표하고, 내 사진 올리는게 왜? 어째서? 이해도 안되고 난 올리고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인증샷은 괜찮아요~ 훈훈하네요” “저도 인증샷 찍었습니다. 투표장 밖이면 괜찮아요”, “멋집니다~ 훈훈한 투샷~”, “행복한 두 분 부럽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은 김경록 부대변인과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지난 2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