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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슈퍼모델’ 김재범 대상…첫 남성 수상
2011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재범(24)이 대상을 차지하면서, 첫 남성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5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0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재범은 22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남녀모델을 함께 선발하면서, 첫 남성 수상자라는 영예도 안게 됐다.

김 씨는 “이 상은 저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했던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상금 3000만원 중 일부는 사회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김재범은 순천대학교 철학과를 자퇴하고 모델에 도전했다. 188.5㎝ 키에 38.5-28.5-37.5의 탄탄한 몸매와 잘생긴 외모를 자랑한다. 


한편, 여자 부문 최우수상(슈퍼모델 엔터식스)은 김건희(16) 양이, 남자 부문 최우수상(슈퍼모델 스킨푸드)은 김무영(22) 씨가 각각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서경석과 김주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SBS를 통해 생방송됐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오렌지캬라멜, 나인뮤지스가 축하공연을 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다음은 특별 수상자 내역. ▶하퍼스바자상=김나윤 ▶옥반식품상=정이나 ▶365mc네트웍스상=권다솜 ▶렉스상=이지영 ▶대원플러스건설상=김미우 ▶맥스타일상=전수민 ▶블랙야크상=김수진 ▲카파상=이건화 ▲KT상= 이호승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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