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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로봇 태권브이 3D 제작.. 그 이유는?
가수 김장훈이 아이들의 독도 관심 유발을 위해 로봇 태권브이를 3D로 제작한다.

김장훈은 25일 강남구 역삼동 비주얼아트센터 보다에서 열린 ‘독도 페스티벌-독도를 콘서트하다’에 참여해 “초등학교 때부터 문서로 독도에 대한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김장훈은 “지금 현실은 국어, 영어, 수학이 주력과목이기 때문에 어려워도 아이들이 공부한다. 하지만 역사교육은 주력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20점’ 짜리 과목으로 생각한다”며 “만약 깡통로봇과 로봇 태권브이가 역사를 가르친다면 아이들이 집중하며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아 시도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김장훈이 직접 기획한 3분 분량의 이번 독도 3D 영상물에서는 로봇 태권브이가 김장훈이 독도에서 공연하도록 난관을 해결해주는 독도 지킴이로 등장한다. 



3D 영상제작사인 토이온이 제작했고 기술구현과 비용은 LG전자가 후원했다. 또 (주)로보트 태권브이가 대가 없이 권리와 기술을 제공했다.

한편 25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독도페스티벌-독도를 콘서트하다’에서는 독도 사진집 출판회, 독도로 가는 능행도, 독도수호대 로봇태권브이, 독도사진 전시, 독도서적 전시, 독도의 진실 미디어 전시, 독도재현 모형물 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슈팀 유지윤 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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