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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독도의 적은 무관심이 아닌 그릇된 관심”
가수 김장훈이 대중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훈은 25일 강남구 역삼동 비주얼아트센터보다에서 열린 ‘독도 페스티벌-독도 콘서트하다’ 에 참석해 “내년이 되면 일본에서는 교과서를 통해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대외적인 논리를 펼치며 교육할 것이다”라며 “이후 교육을 받은 일본 아이들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령하고 있다고 SNS를 통해 전세계에 배포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논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 때 우리는 학술적, 논리적으로 무장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유럽 사람들이 독도가 다케시마라고 할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욕하면서 부정하기 바빴다. 이것은 그릇된 관심이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밝히지도 못할뿐더러 한국 사람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질 뿐이다”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또 “지금까지 독도의 적은 무관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정하겠다. 독도의 적은 무관심이 아닌 그릇된 관심”라고 덧붙였다.

한편 25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독도페스티벌-독도를 페스티벌’에서는 독도 사진집 출판회, 독도로 가는 능행도, 독도수호대 로봇태권브이, 독도사진 전시, 독도서적 전시, 독도의 진실 미디어 전시, 독도재현 모형물 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슈팀 유지윤 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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