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 출연을 결정지은 ‘차형사’는 영화 ‘7급 공무원’의 신태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코미디물로 형사물에 특유의 유머 감각을 녹여놔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태라 감독과 ‘7급 공무원’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강지환과 성유리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뒤이어 배우 김영광이 극중 ‘한승우’ 역에 캐스팅 됐다.
톱모델 출신 배우로 김영광은 올해 3월 종영된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겉으로는 차갑지만 여린 모습의 ‘조영재’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여심을 흔들었다. 이번 영화에서는 맑고 깨끗한 미소와 순수하며 밝은 이미지로 신태라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강지환, 성유리, 김영광 등 완벽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김영광은 영화 촬영 준비 중으로, 극중 캐릭터 몰입에 열중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김영광과 ‘화이트크리스마스’에 함께 출연했던 이수혁 배우 신민철 등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영화 ‘차형사’는 올해 10월 말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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