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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담빠담’ 정우성-한지민-김범, 대본 삼매경 ‘보고 또 보고’
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감독 김규태, 극본 노희경)’의 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25일 ‘빠담빠담’ 제작사 측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에는 배우들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페이지마다 인덱스 테이프가 붙어 있는 정우성의 대본, 보기 쉽게 스프링으로 제본한 한지민의 대본, 너덜너덜해져 있는 김범의 대본은 배우들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빠담빠담’에서 양강칠 역을 맡은 정우성은 “다른 작품들은 의미만 맞으면 그냥 지나가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 작품은 그러고 싶지 않다. 대사 한 글자 한 글자 대본에 박혀 있는 대로 하고 싶은 이상한 고집이 생긴다”라며 노희경 작가의 대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빠담빠담’은 죽고 싶을 땐 살아나고, 살고 싶을 땐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남자가 이루어내는 사랑과 감동의 기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슈팀 양지원기자 /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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