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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득이’, ‘리얼스틸’ 제치고 1위...韓영화의 힘
영화 ‘완득이(감독 이한)’가 ‘리얼스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완득이’는 전국 483개의 상영관에 7만 2,85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1만 7,401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지난 20일 개봉한 ‘완득이’는 개봉 5일만에 70만 관객수를 기록했으며 이와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 100만 관객 돌파 역시 확실시 된 것으로 전망된다.

‘완득이’는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영화로 괴짜 선생 동주(김윤석 분)과 소심한 반항아 완득이(유아인 분)가 서로에게 멘토와 멘티가 되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리얼스틸’은 전국 470개의 상영관에 5만5,66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0만7,265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와 4위는 각각 4만5,490명과 1만6,602명의 관객을 동원한 ‘오직 그대만’과 ‘도가니’가 이름을 올렸다. ‘오직 그대만’은 지난 20일 개봉 이래 46만15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고 9월22일 개봉한 ‘도가니’는 개봉이래 누적관객수 458만186명을 나타냈다.

그 뒤로 ‘의뢰인’이 1만5,4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29만6,449명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이슈팀 양지원기자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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