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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합그룹 M.I.B, 데뷔 전부터 8개국 팬클럽 창설 ‘이례적’
신예 힙합그룹 M.I.B(5Zic, Cream, SIMS, KangNam)가 데뷔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I.B는 세계적인 K-pop 전문 사이트인 ‘올케이팝(allkpop)’, ‘숨피(soompi)’ ‘코리안업데이츠(koreanupdates)’ 등에서 ‘한류힙합의 시대를 이끌 신인그룹’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게다가 이들은 이미 미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팬카페가 창설되는 등 신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M.I.B는 드렁큰타이거, 리쌍, t윤미래 등이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힙합 그룹으로 천문학적인 제작비와 정식적인 데뷔 전 멤버들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스핀오프 프로모션 전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들은 앨범 공개에 앞서 지난 20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개최한 쇼케이스를 통해 이미 수준급의 실력과 멤버 개개인의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디지털 싱글과 미니 앨범이 일반화된 요즘 음반 시장 추세에 신인의 데뷔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11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는 것은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아울러 M.I.B는 이번 데뷔 앨범 ‘모스트 인크레더블 버스터즈(Most Incredible Busters)’에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스스로 할 만큼 풍부한 음악적 재능과 열의를 보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G.D.M’은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비트의 적절한 조화, 중독성 강한 HOOK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합 (Electronic Hop)곡으로 미국 현지 레코딩 작업을 통해 퀄리티를 한 차원 높였다.

‘Girls, Dreams, Money’의 약자로 남자들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G.D.M은 세련된 사운드와 과감하게 펼쳐지는 강렬한 비트 라인이 세계 무대를 목표로 하는 M.I.B의 지향점이 무엇인지를 잘 나타내주는 곡이기도 하다.

한편, M.I.B는 이번 주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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