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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킥’ 이관훈 오디션 위해 태국까지 날아간 열정 ‘눈길’
배우 이관훈이 영화 ‘더 킥’에서 남다른 연기열정을 선보여 화제다.

이관훈은 영화 ‘더 킥’에서 전설의 검을 차지하는 것을 방해한 문사범(조재현 분)과 아내 윤(예지원 분)에게 복수하는 악역 ‘석두’로 출연했다.

영화 촬영 전 배역을 놓고 적합한 배우를 캐스팅을 할 시기에 감독은 해맑게 웃고 있는 그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석두’로 캐스팅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 소식을 접한 이관훈은 석두 역을 따내기 위해 바로 태국으로 출국, 대역이 없는 리얼 액션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할 것임을 경고하는 감독에게 “날 죽일 거냐, 죽이지만 않는다면 할 수 있다”라고 재치있게 답변해 배역을 따냈다.

앞서 이관훈은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저격수 ’권진철 하사‘ 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포토그래퍼 서준이’ 역으로 출연해 쿨한 남자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현재, 그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연극 ‘연’에서 ‘권아’ 역으로 출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영화 ‘더 킥’은 태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문사범과 그의 가족들이 태국왕조의 ‘전설의 검’을 되찾기 위해 벌어지는 초강력 액션으로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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