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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산 열빙어부터 호주산 양모이불까지 해외 직소싱 상품 우르르
이마트가 26일까지 ‘해외소싱 우수상품 기획전’을 열고. 37개국에서 들여온 생필품 1만4000여가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나다 청정지역에서 공수한 열빙어(100g)를 590원에 내놓는다. 캐나다산 열빙어는 1년 중 한 달만 조업이 가능한 뉴펀들랜드 연안에서 잡힌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육가공업체인 미국 타이슨사(社)와 독점 계약을 통해 확보한 LA식 냉동 꽃갈비(100g)는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한 가격인 1580원에 판매한다.

갈수록 쌀쌀해지는 날씨를 맞아 호주산 프리미엄 천연 양모 100%로 만든 양모이불(퀸사이즈 9만9000원)도 준비했다. 겨울철에 쓰임새가 많아지는 이글루 보온병(350㎖)은 5900원에, 10년 연속 일본 매출 1위인 고바야시 핫팩(10개)은 85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해외소싱을 담당하고 있는 마이클 캘러한 상무는 “해외소싱 상품은 유통업 본질인 상품력과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이번 해외소싱 상품 기획전에는 이마트가 직접 들여와 경쟁력이 높은 차별화 상품들이 대거 준비됐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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