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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작교 형제들’ 시청률 30% 코앞, 주말 최강자 입증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주말극 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 시청률 2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이 기록한 25.2%보다 4.2%, 지난주 일요일 방송분이 기록한 29.2%보다는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오작교 형제들’은 시청률 30% 달성을 목전에 두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서를 되찾으러 온 자은의 새엄마 윤숙(조미령 분) 오작교 농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 이태희(주원 분)와 자은(유이 분)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말미에 정윤숙(조미령 분)은 박복자(김자옥 분)의 가방을 뒤짚다가 그동안 복자가 숨겨둔 각서가 드러나 자은이 이를 알게 됐다. 이 때문에 서로 정을 쌓아가던 복자와 자은, 애정라인을 그려가던 태희와 자은의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천번의 입맞춤’은 8.5%, SBS ‘내사랑 내곁에’ 마지막회는 19.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슈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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