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슈스케3’ 크리스티나 슈퍼세이브 “음이탈도 감동을 막지 못했다”
Mnet ‘슈퍼스타K3(슈스케3)’의 크리스티나가 음이탈에도 불구 심사위원 점수 1위로 슈퍼세이브 특권을 거머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슈스케3’에서는 뮤직드라마와 생방송 라이브를 한 무대서 선보이는 형식을 도입해 하나의 스토리에 TOP5가 캐릭터 별로 구성을 나눠 공연을 펼쳤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톱스타지만 외모 콤플렉스로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고 외로워하는 ‘크리스티나’ 역을 맡아 연기했다.

크리스티나는 무대에서 2NE1의 ‘론니(Lonely)‘를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열창했고 풍성한 성량과 어우러진 애절한 보이스는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중간에 크리스티나는 음이탈을 내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의 완벽한 무대에 음이탈은 무의미 했다. 



심사위원 윤미래는 “음이탈의 실수가 아픔과 소울을 느끼게 해준다”고 평했고 윤종신은 “노래 전 거울을 보며 연기하는 것을 봤다. 원곡보다 표현력이 좋았다. 실수도 무대가 주는 감동을 막진 못했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타고난 보컬리스트다 나중에 함께 듀엣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실수에 대한 감점은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크리스티나는 지금까지 받아왔던 점수 중 역대 최고점을 받으며 슈퍼세이브를 획득해 안전하게 TOP4에 진출했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