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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1A4, 日 대형 메이저 기획사와 전속계약 체결
신예 보이그룹 B1A4가 일본 대형 메이저 기획사와 정식으로 매니지먼트 및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일본 최고의 대형 메이저 기획사 포니캐년과 정식으로 매니지먼트 및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니캐년은 일본의 거대 미디어 복합 기업인 후지 산케이 커뮤니케이션 그룹의 계열 회사로 윈즈(w-inds), Aiko, 우에토 아야 등 일본의 톱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특히 이 기획사에는 최근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배용준에 이어 한류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장근석이 소속돼 있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는 물론 단 한차례도 공연이나 팬미팅을 가져본 적이 없는 B1A4와 파격적인 대우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에 대해 포니캐년 관계자는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음악, 세련된 안무, 감각적인 패션 등 3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보기 드문 데뷔 앨범에 매료 됐다”라며 “차세대 한류 스타가 될 자질이 충분해 신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B1A4는 오는 12월 9일 도쿄 중심가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B1A4 -JAPAN SHOWCASE LIVE 2011’이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 일본 내 팬들과 미디어 관계자 및 음악 관련 산업 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2012년 1월에는 한국에서의 미니 앨범 1집과 2집의 수록곡을 모은 라이센스반 CD를 발매한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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