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는 미샤와 함께 에이블씨엔씨에서 운영하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ㆍ중반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이번에 대표 모델로 비스트를 기용해 순수함과 트렌디함을 접목시킨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시키겠다는 전략을 펼 것으로 보인다.
어퓨 브랜드를 운영 중인 에이블씨엔씨의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소년 같은 감성과 남성적인 강렬한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비스트의 매력이 어퓨의 광고 타이틀인 ‘스무 살의 순수’를 완벽히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돼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비스트는 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등 6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수뿐만 아니라 작사ㆍ작곡, 드라마, 예능 등에서 특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향후 비스트는 박은빈과 함께 어퓨 대표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조현아 기자 @2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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