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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상우, 다리 인대 부상 회복세, 수술만 3차례
배우 권상우가 영화 촬영도중 입은 다리 인대 부상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권상우는 지난달 20일 다리 부상이 악화돼 서울 역삼동 모 병원에서 발목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후 통깁스까지 했지만 꾸준한 치료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권상우는 최근 혼자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권상우는 지난 1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중국 스케줄이 좀 연기돼 이달 말까진 서울에 있을 것 같다. 가을에 더 좋은 일 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권상우는 11월 초 성룡과 함께 출연하는 액션 영화 ‘12 차이니즈 조니악 헤즈’ 촬영을 위해 다시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 영화는 특히 위험한 액션장면이 많아 부상이 재발할 위험이 있어 권상우의 소속사와 주위에서 걱정이 많은 상황. 

하지만 영화촬영이 다소 미뤄지면서 권상우가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부상상태도 많이 호전돼 촬영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권상우는 지난해 3월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 당시 다리 부상을 당했었다. 이어 최근 영화 ‘통증’에서도 옥상을 뛰어 넘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발목 인대 네군데가 파열돼 상황이 악화됐었다.

이에 9월 19일 권상우는 급거 귀국해 오른쪽 발목 인대 재건 수술을 받고 이후 3차례에 걸쳐 PRP시술을 받았다. PRP(혈소판풍부 혈장)주사치료는 시간상의 여유로 수술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이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이슈팀 /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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