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카라가 데뷔한지 5년이 됐다. 슈퍼주니어 밑에 카라가 있다. 꼬박꼬박 인사를 하고 다니는 5년차 선배님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우리보다 나이가 많은 후배 분들이 있다. 키도 크신 분들이다”라며 “먼저 우리가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했지만 그 그룹은 고개만 끄덕거리고 갔다”고 어조를 높였다.
구하라는 “멤버중 니콜이 인사에 예민하고 신경을 쓰는데 나를 데리고 와서 ‘후배그룹이지만 우리가 먼저 90도로 인사해보자’라고 제의해와 실행에 옮겼다”라며 “하지만 그 그룹은 ‘아, 네’라고 하고 갔고, 나이 많은 후배들이라 뭐라 못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구하라 외에 박규리, 이경실, 조혜련, 김이지, 이희진, 비키, 지니, 김세진, 김형범, 변기수 등이 출연했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