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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일의 약속’ 김래원, 수애와 수중키스 이어 비키니 끈까지..
배우 김래원과 수애가 파격적인 수중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2회에서는 결혼 상대자 노향기(정유미 분)와 헤어진 연인 이서연(수애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박지형(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은 노향기와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결별을 통보한 서연에 대한 생각으로 괴로워 했다. 좀처럼 헤어진 연인에 대한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한 지형은 과거 서연과의 행복한 한 때를 회상했다.

과거 두 사람은 늦은밤 한 리조트 수영장을 찾았다.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지형과 서연은 수중에서 농도 짙은 수중 키스를 한다. 이윽고 지형은 서연의 비키니 끈까지 풀어 헤치려 했다.

두 사람은 물 밖에 올라와 웃음을 터뜨렸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서 수애의 비키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로 첫 회부터 불륜과 베드신, 파격적인 대사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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