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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심한 애인에 앙심 품고 강도짓한 찌질남
변심한 애인에게 앙심을 품고 강도짓을 한 3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18일 헤어질 것으로 요구한 애인을 찾아가 흉기를 들이대며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9월30일 오전 5시께 김씨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거주하고 있는 전 여자친구 이모(22)씨의 집에서 이씨를 흉기로 위협해 혐금카드를 빼앗은 뒤 현금 500만원을 인출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년가량 연애하던 이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교제한 기간에 쓴 돈을 다 내놔라”면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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