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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요정’ 이진, 차도녀로 돌아오다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이진이 돌아왔다. 어느덧 서른을 훌쩍 넘긴 이진은 제 나이에 맞는 커리어우먼의 옷을 입고 차도녀로 변신했다.

이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 합류, 첫 촬영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 이진은 솔직하고 쿨한 성격을 가진, 거기에 ‘스타일’에 죽고 사는 디자이너로 출연해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의 면모를 한껏 선보일 전망이다.

첫 촬영에서 이진은 이른 아침 시작된 드라마 촬영에도 지치는 줄 모르고 연신 웃음꽃을 피우는 등 드라마 스태프에게도 먼저 다가서 인사하는 털털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장에서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원조요정다운 사랑스럽고 귀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살며시 웃어보이는가 하면 볼에 바람을 넣으며 나이를 잊은 ‘요정’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이진의 물 오른 미모가 돋보인다”, “역시 원조 요정답다”, “빨리 드라마 속에서 만나고 싶다. 당당하고 스타일리쉬한 이진의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는 반응을 드러내며 반가워했다.

한편 이진은 20일 방송되는 ‘영광의 재인’의 4회 방송분부터 등장해 천정명, 이장우, 이진 등과 호흡을 맞우며 극을 이끌어간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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