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가수 소이, 형부 조규찬 응원차 ‘나가수’ 방문
가수 소이가 ‘가수들의 전쟁터’에 방문했다. 미국 유학을 떠나 공부에 한창이다 ‘나는 가수다’ 출연 섭외를 받아들인 친언니 헤이의 남편 조규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였다.

소이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등장, 여전히 깜찍한 동안미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는 가수다’ 첫 출연에서 듀엣 미션을 받아들고 가수 박기영과 임재범의 ‘이 밤이 깊어가지만’을 감미롭게 전했던 두 사람, 아쉽지만 첫 무대에서 7위를 기록한 뒤 맞게된 두 번째 경연의 중간평가 무대가 바로 이날 펼쳐졌다. 호주 멜버른 아트센터에서 펼쳐질 2차 경연을 앞두고 교민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를 골라 임하는 것이 2차경연 중간점검의 미션이었다.

조규찬은 중간정검에서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불렀고, 중간점검 무대를 마친 뒤에 처제 소이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소이가 등장한 것은 형부 조규찬을 응원하기 위함이었다.

조규찬은 무대를 마친 뒤 소이와의 만남에 가장 먼저 자신의 노래가 어땠는지를 궁금해했다. “처제, 나 (노래) 끝났는데 어땠어?”라며 묻는 조규찬에게 소이는 “정말 정말 멋있었어요”라며 칭찬했고, 조규찬도 이에 힘을 얻으며 한 번 더 꼼꼼히 자신의 곡 상태를 점검하는 질문을 던졌다. 조규찬은 “키 낮게 안 들렸어? 답답하게 안 들려?”라면서 함께 음악을 하고 있는 동료이기도 한 처제에게 이 같은 질문을 던졌고 이에 소이는 “괜찮았어요”라고 격려하며 힘을 실어줬다. 

                                                                 [사진=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쳐]


처제의 칭찬과 격려에 조규찬은 “우리 가족은 이렇게 칭찬해 주는데...”라고 말을 끝까지 맺지 못하며 곧 이어질 2차 경연에 대해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날 2차경연 중간점검에서는 최근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며 상위권 경쟁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자우림이 강산에의 ‘라구요’를 불러 1위에 올랐고, ‘아리랑’을 부른 윤민수가 2위,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을 부른 바비킴이 3위에 올랐다. 그 뒤는 고한우의 ‘암연’을 부른 김경호가 이었으며 조규찬이 5위, 장혜진이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불러 6위를 차지했고, 인순이는 불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