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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 착출 논란’ 손흥민, 분데스리가서 시즌 3호골
최근 대표 착출 논란에 휩사였던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손흥민(함부르크)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바데노바 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장식했다.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축구 3차 예선에 출전해 큰 활약을 하지 못한 손흥민은 독일과 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여행에서 쌓인 피로가 완전히 풀렸음을 과시했다.

전반 11분 오른쪽 코너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팀동료 제프리 브루마가 머리로 받아 넣었지만 프라이부르크 골키퍼 올리버 바우만이 간신히 쳐냈다.

하지만 골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손흥민이 재치있게 다시 머리로 받아넣어 1-0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 7경기에 출전해 세번째로 떠뜨린 골이었다.

생생헤럴드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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