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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방 ‘두분토론’ 박영진 “이게 다 여자PD 때문” 끝 인사 ‘폭소’
“이게 다 여자PD가 와서 그래.”

개그맨 박영진이 16일 방송된 KBS2 공개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두분토론’ 마지막 회에서 재치있는 끝인사를 전했다.

이날 ‘두분토론’ 마지막 회에서는 ‘개그콘서트’에 대한 남녀간의 다른 시각차란 주제를 놓고 마지막 설전을 벌였다.

프로그램 말미 출연자 김기열은 “오늘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그동안 시청해준 여러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특히 박영진은 “이게 다 여자 PD가 와서 그래”라고 농담을 던지며 마지막까지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발언은 새로 ‘개그콘서트’를 맡은 서수민PD를 언급한 것이라서 웃음을 더했다.

앞서 ‘개그콘서트’ 제작진에 따르면 ‘두분토론’은 소재고갈과 출연자 박영진과 김영희가 새 코너를 하고 싶다는 의견으로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두분토론’은 지난해 6월 20일 첫 방송됐으며, “소는 누가 키우냐”라는 박영진의 유행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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