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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트’, 작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행진!
이성한 감독의 세 번째 영화 ‘히트’가 의미있는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극장가에서 첫 선을 보인 ‘히트’는 비록 미약한 관객수로 첫 걸음을 뗐지만 액션 매니아층을 확보하며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이성한 감독의 전작 ‘바람’을 접한 대중들은 이번 ‘히트’ 역시 “이성한 표 액션이 잘 묻어있는 영화”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히트’는 한재석, 송영창, 정성화, 박성웅, 이하늬, 용택, 마르코가 출연한 작품으로 격투기장을 배경으로 136억 판돈을 설계하며 배팅 조작단들과 변덕스러운 고객들의 이야기를 호탕한 액션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히트’의 묘미로는 국악과 실감나는 격투신을 들 수 있다. 이 감독은 전작 ‘스퀘어’, ‘바람’에서도 액션과 국악을 접목시키며 신선한 영화를 연출한 바 있다.

또한 격투신에서는 펼쳐지는 이하의의 섹시한 액션과 삼식이의 리얼리티가 묻어난 격투장면 역시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한편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히트’는 전국 171개 스크린에서 1만 115명의 관객수를 동원해 누적관객수 2만322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했다.

이슈팀 양지원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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