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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캠프24’ 황현희 “한영, 3년 전에는 동생
개그맨 황현희의 깜짝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황현희는 14일 오전 서울 문래동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데스캠프 24시’의 기자간담회에서 “3년 전 만난 한영은 동생이었는데, 갑자기 누나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데스캠프 24시’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했다”며 “첫 야외촬영이라 정말 재미있었고, 프로그램의 취지상 최후의 1인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승부욕이 강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황현희는 프로그램 속 러브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영의 나이를 폭로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30대에 접어들었다”는 한영의 말에 “한영이 3년 전에는 나보다 동생이었지만 지금은 누나”라며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석진 역시 “한영이 러브라인을 만든다면 나이로는 나와 해야 한다”고 덧붙여 한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앞서 한영은 “여자는 극한 상황 속에서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며 “그래서 파트너였던 황현희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매몰차게 거부하더라”고 촬영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데스캠프 24시’는 지석진 토니안 황현희 양세형 이켠 정주리 한영 등 총 7명의 스타들이 생존 체험 도전의 장소에서 24시간 동안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매회 새로운 장소에서 24시간 동안 미션과 지령 등을 수행하며 최후의 1인에 도전한다.

합동, 배신, 일탈의 과정을 거쳐 다양한 미션을 성공한 최종 1인은 예능지원금(출연자 7명 출연료의 10%를 모은 상금)을 사수할 수 있고, 미션을 수행하지 못한 자에게는 패자 캠프에서 처절한 시간을 보내야하는 벌칙이 주어진다.

7명의 스타가 펼치는 24시간을 담은 ‘데스캠프 24시’는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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